윤길현 "자숙하고 있으며 기회가 되면 팬들과 최경환 선배에게 다시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한 야구 관계자 "관중석에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나온다. 똑같은 사람인데 관중은 되고 선수는 안된다는 논리는 문제가 있다"
KBO 관계자 "현재 상황으로는 징계사유가 안된다. 팬들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도 든다. 마녀사냥 하듯이 몰아가는 경향도 있어보인다"
SK 관계자 "한 번의 실수가 구단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것은 약간 억울한 면도 있다"
KIA 관계자 "우리 팬들이 흥분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조금 과하지 않았나 싶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윤길현도 피해자라는 생각이 든다"
일요일 밤부터 아무 것도 못하고(대학야구 보고 와서 정리하다 만 밀린 포스팅 어쩔꺼냐 ㄲㄲㄲ) 불쾌지수만 높이고 있다.
당일엔 미친듯이미쳐버려서 욕을 남발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저 진심이 담긴 사과나 기다리고 있었다.
용서를 하라는데 제대로 사과가 있어야 용서를 하든 말 거 아니야. 근데 언제까지 엎드려 사과를 기다려야 하는데?
프로선수 같지도 않은 너, 정말 사과하고 싶었으면 쉬는 월요일에 광주가서 선배들과 얼굴 맞대고 미안하다고 했겠다.
경기는 끝나지도 않았는데 미니홈피 방명록은 닫히고, 끝나자마자 사과문 견본 하나 올리면 끝이라고 생각하겠지.
아니, 왜 하필 내가 재수없게 걸렸나라고 또 어디서 같잖은 또 한놈과 그 날의 퍼포먼스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지.
충분히 반성하고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이해하려고 했는데 됐다 새끼야...
야구 관계자씨, 저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스스로에게 식빵을 주는 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 색히는 최경환에게 씨팔을 날렸으며 덕아웃에 들어가 같잖은 또 한놈과 재연까지 했단 말입니다.
대다수의 관중은 자기도 모르게 내뱉은 욕지거리를 후회하고, 주변에서 과도한 욕설이 나오면 서로 지적합니다.
어느 관중이 자기가 욕한 상황을 즐깁니까? 그리고 팬들에게 서비스하는 선수와 돈주고 온 관중이 어떻게 같냐. 아놔~
케비오 관계자씨, 빗 속의 고의 삼진이 프로야구 팬들에게 못할 짓이었다며 징계니 뭐니 난리친 건 잊었나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프로야구인데 선수부터 야구판을 무시하는데 애들이 참 잘도 배우겠수다.
징계? 어차피 꿈도 안꿨고, 스크 구단 차원의 반성이 곧 자체징계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만 기다렸습니다. 근데?
마녀사냥? 누가 마녀입니까? 표적을 잘 못 알고 버닝한 것 같으니 제대로 알려주세요.
슥충 관계자씨, 억울합니까? 실수라고 얘기하는 것에 맞아 쓰러진 기아팬들은 바보인 줄 압니까?
경기 도중 선수 싸이까지 관리하는 스피드는 어디다 버리고 아직까지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나요.
야구 없는 날 잘못했다고 얘기하면 될 걸 그저 이미지 때문에 시간이 지나 잊혀지기만을 바라겠지요.
생각대로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생각없이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댁들을 이해 못하는 겁니다.
기아 관계자씨, 댁들이 제일 어처구니 없습니다. 윤길현이 피해자? 장난해?
관계자 누군지 몰라도 나와~ 한판 붙자~
왜 이 따위 같잖은 야구에 목매달고 3일째 해야 할 일도 못하고 짜증만 부리는지 스스로한테 화가 납니다.
가만히 멍하니 생각하다 보니 눈물까지 나니까 이제는 도저히 못참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안봅니다. 슬쩍 볼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프로야구 관련 포스팅은 더 이상 없습니다. (_ _)






비밀댓글 입니다
왜 누구 하나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관계자라고 얘기하는 걸까요? 인터넷 상의 누리꾼들이 익명성을 가장해서 막말을 한다지만, 어느 기사든 관계자라는 가면을 쓰고 말 쉽게 하는 거 보면 기가 찹니다.
듣자하니 기아팬들이 전화해서 기아 관계자가 홍보부가 아니라는 것은 알아냈다던데... 기사 다시 보니 기아 관계자 부분은 사라졌네요. 이 색히들 지들이 욕먹을 소리인 건 아나보네요. 발빠른 색히들... ㄷㄷㄷ
저녁까지 아무 얘기 없는 거 보니 스크 쪽에서 '오해다'라는 뉘앙스의 기사 한번 나오고 유야무야 끝날 것 같더니 역시나네요. 기련이는 '혼잣말'을 했고, 자신은 그 상황은 못봤다는 감독의 기사 하나가 떨렁 끝. 무의식 중에 한 혼잣말을 들어가서 재연까지 하는 또라이가 어디 있고, 그라운드 위에서 일어나는 일은 일거수 일투족 다 잡아낸다는 '야신'께서 그런 건 잘 놓치네요. 풉~
솔직히 말하면 종범성의 용서하라는 인터뷰 기사도 맘에 안듭니다. 저지른 색히는 반성도 안하고 용서도 안 구하는데 용서하라구요? 저는 대인배가 아니라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이해 안되는 야구판은 신경 끌랍니다.
워......안돼요........돌아오세요 ㅠ ^-^
ㅎㅎㅎ 굳이 이번 일이 아니어도 요즘 야구가 재미없네요.
하필 이번에 제대로 본 우리전 유일한 경기가 무박2일 경기고, 스크전 유일하게 본 경기는 식빵 경기였으니...
올해는 개인적으로 야구보기 너무 피곤한 해인 것 같아요. ^^;;
나도 대인배가 아니라서.. 소인배고 속알딱지가 없어서.. 그런놈을 용서따윈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타이거즈 홈페이지에도 썼지만 사라져야할 구단은 SK가 아니고. 기아죠.
용서하려고 기다렸는데 지쳐서 용서는 못하고 그냥 잊었어요.
속도 좁지만 뇌용량도 작아서 금새 잊을 것 같아요. 기억해봐야 짜증나구요.
기아.. 타이거즈... 왜 이렇게 이질감 느껴지는 단어들인지 모르겠어요.
기아라는 구단이 그렇게 해태를 지워하고 싶어하던 대로 해태와 기아랑 따로 생각하는 게 참 편하네요. 타이거즈 팬이라며 무덤덤하게 생각했었는데 올해 들어서 난 해태팬이었구나란 생각이 들곤 해요. 기적적으로 올해 기아가 우승을 하면 기쁠까란 생각을 했을 때 별 느낌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참 뜬금없는 소리 하네요. ㅎㅎㅎ
이츠자가 도대체 몇시에 댓글을 단것이야..
각설하고..
곱창.. 고파... ㅡㅡ;; 그런데..
다음주에 시간이 없어.. ㅜㅜ
야구할 시간에 자버렸더니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어요. -_-;;
저도 곱창 고파요. ㅠㅠ
여기서까지 곱창 담화를 나누시다니요..ㅎㅎ
전 그래도 야구가 좋아요. 꼴도 보기 싫다고 몇 년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와도 그 자리에 있어주니까요..ㅎㅎ(뭔소리래;)
무엇보다 윤길현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것 한가지를 놓고 싶지 않아서요. 노리님도 마음 풀어지시거든 다시 돌아오세요. 제가 그 때까지 꽃돌이 명단은 잘 챙겨놓을께요..ㅎㅎ;;
아직도 곱창이 고파요. -_-
독사님이 곱창을 풀고 리제님과 곱창과 쥐포를 뜯을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야구는 좋아요. 근데 올해는 정말 재미가 없어서... ㅎㅎㅎ
꼴찌 두번 할 때도 오기로 야구 봤는데 이젠 그냥 취미 때문에 열내는 여러가지 상황이 귀찮네요.
굳이 누구 때문도 아니고... 이러다가 또 언제 야구장에 가도 이상하지 않을 갈대같은 인간입니다. -_-;;;
일요일 창원으로 출발 월요일 아침부터.. 미팅.... 화요일... 포항으로 이동.. 수요일 목요일.. 회의... 금요일.. 경주로 이동... 토요일까지.. 미팅... 그리고... 귀경.. 이것이 다음주 일정이에요.. ㅡㅡ;;
워~ 무지 바쁘시군요.
헉...돌아와요~~하고 싶지만...
저도 올해는 영 땡기지 않은게;;; 대학야구 만만세임 -_-;;;;
쿨럭;
나 어디 안갔어요. ㅎㅎㅎ
요즘 고교, 대학, 프로야구 세경기 녹화해놓은 테이프랑 친하게 지내는 중...